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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4급 감염병’으로 전환…고위험군 보호 중심 대응▲ 코로나19 4급감염병전환 안내자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 31일부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에서 발표한 ‘코로나 19위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일상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고령자,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 보호 중심의 방역 대응을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법정감염병 4급으로 전환(양성자 표본감시체계로 전환) ▲마스크 현행 유지(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선별진료소 당분간 유지(검사비 우선순위 PCR 국비 지원 유지), ▲먹는치료제 지원 유지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RAT) 50% 자부담 ▲치료비지원 중증 환자에 대한 입원치료비 일부 지원 유지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등이다.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집단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는 지속 운영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실내마스크 의무착용은 유지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우선순위 검사대상에 한해 무료 검사는 계속 지원된다. 영주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종전과 같이 평일은 오후 4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염병 등급 하향조정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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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50대 연령층·기저질환자 등 4차접종 대상 확대 시행(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높은 전파력과 감염 차단이 어려운 코로나19 BA.5의 우세종화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60세 이상에서 확대된 4차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감염취약시설 3종의 입소자 및 종사자가 된다. 접종간격은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나, 개인 사유(국외출국, 입원·치료 등)가 있을 경우 3차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은 오는 8월 1일 ~ 30일까지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매주 월, 목에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청송군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하여 접종 전담팀을 구성해 8월 1일~10일까지 거점 임시접종센터인 안덕·진보 보건지소를 순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및 모더나(mRNA) 백신이며, mRNA 백신 접종 금기 대상이거나 희망 시 노바백스 백신으로 4차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예약(질병청 콜센터 ☎1339, 청송군보건의료원 콜센터 ☎870-7290~7293) 및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으로 가능하며, 보건지소별 접종일정은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분들은 4차 접종에 적극 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특히 60세 이상의 4차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 고위험군이지만 3차 접종을 아직까지 하지 않으신 분들, 기초접종을 아직 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도 예방접종 참여를 거듭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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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얀센백신 지자체 자율접종 (8월말)[파이널24]남원시는 최근 방역상황 외국인노동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빈발되자 관내 인력사무소 대표들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아직 접종을 하지 못한 외국인노동자 및 일용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지자체 얀센백신 자율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얀센백신의 특성상 1회 접종으로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접종이 어려운 대상군을 발굴, 접종하는 지침을 바탕으로 남원시는 질병청으로부터 570회분 백신을 배정받아 24개소의 인력사무소에 접종동의자를 파악하여 선별진료소 옆에 임시관리번호 발급처를 마련하고 8월 18일부터 미등록 외국인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 코로나검사도 받게 하는 등 접종 예약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접종은 등록번호가 없는 미등록 외국인도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여권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받고 등록한 후 접종 할 수 있다.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7일 동안 춘향골 예방접종센터에서 얀센백신 라인을 구축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6개국(태국, 네팔, 중국, 몽골, 베트남, 러시아) 통역요원을 배치하여 외국인 접종자 방문 시 안내 및 예진표 작성 등 통역 도움을 받아 안전한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콜센터, 예방접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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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방역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 참여 호소[파이널24]청주시는 8월 들어 현재까지 총 167명, 일 평균 18.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7월 총 234명, 일 평균 7.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여 2배가 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최근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8월 확진자 167명 중 104명인 62.3%가 가족, 지인, 직장 동료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간 전파는 167명 중 58명으로 34.7%를 차지하여, 지난 7월 가족 간 감염자가 234명 중 55명으로 23.5%인 것과 비교하여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와 같이 코로나19 확산의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충북도의 8월 9일부터 22일까지‘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행정명령’에 따른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호소했다. 첫째, 불요불급한 모임 외출 행사 등 취소 연기, 친인척, 지인간의 교류 자제, 소모임 동호회 등 사적모임 자제, 공용공간에서 대화 자제, 유증상 시 PCR검사받기 등 기본적인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둘째, 가족 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최근 가족, 지인 등 소규모 접촉에 의한 감염이 급증하는 가운데 집에서 손 자주 씻기, 매일 발열 등 증상 유무 관찰, 주기적인 환기, 감염 우려 가족 구성원 있으면 PCR 검사 받기, 자가격리자와 동거 시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집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셋째, 휴가철 타지역으로의 이동 자제, 친 인척 등 타인과의 접촉을 줄여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여름만큼은 가급적 자택에서 휴식하는 안전한 휴가를 보내고,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 방문이나 초청은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넷째, 수도권, 휴가지 등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타지역민과 접촉한 경우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선제적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환자를 찾아내고 코로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PCR 검사를 받을 것을 호소했다. 다섯째, 백신예방접종에 적극 동참을 강조했다. 코로나19를 막기 위해서는 집단면역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예방접종 예약기간에 반드시 예약하여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사전예약 기간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부제로 운영되며, 예약방법은 온라인사전예약시스템(온라인, 모바일), 의료기관 방문, 전화예약(질병청 1339 또는 청주시콜센터 043-201-4840(∼7))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거리두기 3단계 격상 이후 방역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과 직장 등 일상공간에서의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주시고 증상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신속히 보건소에서 무료진단을 받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 실시한다. 20~30대 등 백신 미접종 세대가 밀집하는 중심 상업지역의 식당 카페 등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핀셋 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 사전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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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사업장에 선제검사 지원 등 특별방역대책 실시[파이널24]최근 안산시와 시흥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경기도가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외국인 사업장에 선제검사와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는 등 특별방역에 나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3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외국인 사업장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7월 27일 기준, 7월 일평균 도내 외국인 확진자는 34.4명으로 올해 1~6월 일평균 17.6명의 약 2배다. 특히, 안산시와 시흥시의 경우 7월 1일부터 27일까지 외국인 확진자가 각각 250명, 66명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와 시흥시는 지난달 29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시화MTV에 위치한 5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가 1인 이상 근무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실시했다. 또한,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안산 2개소, 시흥 1개소 총 3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했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해당 임시선별검사소 3곳에서 총 2만2,497명을 검사했으며, 59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현재 안산에는 총 4개, 시흥에는 총 3개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이며, 도내에는 총 70개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도는 외국인 종사 사업장과 외국인복지센터 등 1만1,467개소에 4만9,692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해 사업장별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또 도내 외국인들에게 관련 사항이 잘 전파될 수 있도록 외국어 센터, 외국인 자조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방역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2일부터 경기도에서도 델타 변이 자체 검사가 가능해졌다. 그간 델타변이 검사는 질병관리청에서만 가능해 정보 전달이 1주 단위로 이뤄져 신속한 델타변이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청으로부터 권한을 이관받아 2일부터 델타 변이 확정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이로 인해 알파·베타·감마·델타 등 주요변이 4종에 대한 신속한 판정 및 추적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60명 증가한 총 5만6,884명이다. 도내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주 연속 350명 이상을 기록했다. 2일 기준 경기도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1,307명이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는 2,763명이다. 2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은 총 1,656개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87%로 1,443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도가 운영하는 총 10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2일 18시 기준 1,897명이 입소해 현재 가동률은 74.7%다. 도는 지난 한 주 동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36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추가적으로 김포뉴고려병원 44병상, 김포우리병원 24병상 등 총 68병상을 오는 10일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또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고양시에 54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2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459만4,716명으로 대상자의 82.6%, 경기도 인구 대비 34%다. 자율접종 3회차 접종은 음식점 등 자영업자, 대민업무 종사자, 영세사업장의 외국인노동자 및 종사자 등 47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율접종 3차 대상자에게는 지난 2일 문자메시지로 사전 안내를 완료했다. 수도권 사전예약은 3일 20시부터 4일 18시까지다. 접종은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도내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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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총리와 섬 백신 접종 현장 살펴[파이널2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섬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해군 한산도함을 방문해 주민들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의료기관이 없는 섬 지역 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김부겸 국무총리가 방문한데 따른 것이다. 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해상 순회 접종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김 지사는 400㎞가 넘는 먼 길을 마다치 않고 이곳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김부겸 총리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섬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면역력 확보를 위해 힘써준 정부와 질병청, 해군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의료기관이 없고 육지와 멀다는 이유로 백신접종을 포기해야만 했던 섬 주민들이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백신접종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해군과 협조해 여수완도진도 3개 시군 25개 섬 지역 614명을 대상으로 해상 순회 접종을 하고 있다. 이날까지 접종자는 457명이다. 섬 지역 해상 순회 접종은 진도 조도면 가사도, 성남도 주민을 시작으로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다. 19일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목포 1명, 순천 1명 등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천579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1천489명, 해외유입은 90명이다. 이날까지 백신 접종자는 1분기 대상자 6만 8천383명 중 6만 1천183명(89.5%), 2분기 72만 9천916명 중 63만 5천710명(87.1%)으로 총 69만 6천8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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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파이널24]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월 4일 오후 2시 연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질병청의 협의 결과에 따라 교육감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신뢰도와 교사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감이 솔선수범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요청하여 이뤄진 것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특히,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0세 이상 특수교육 종사자, 유·초·중·고등학교 보건인력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30세 이상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등은 오는 6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30세 미만의 보건교사 및 특수교육 종사자 등은 6월 3주께 접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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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군민 대비 25% 순조롭게 진행[파이널24]순창군이 지난 3월부터 고령층과 위험이 노출되어있는 만성질환자와 보육돌봄 종사자 및 입소자 등 13,0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과 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고 있다. 현재 7,090여명이 접종을 해 1차 접종률이 53.6%로, 군민 대비 25%의 접종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장애인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최대 800여명이 접종할 수 있으며, 영하 70도까지 내려가는 냉동고에 화이자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해 75세이상 어르신이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읍.면에서 임차버스를 이용해 예방접종센터까지 어르신들을 모셔와 백신접종을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하고 있다. 6월 현재 접종에 동의한 75세이상 어르신들 4,348명 중 4,010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 92%를 보이며, 2차 접종률은 62%정도 진행되어 6월 중순경이면 2차 접종까지 100%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동의 및 미 접종 어르신 200여명은 6월 8일부터 접종할 예정으로 7월 이후부터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전망이다. 현재 관내 위탁의료기관에는 74세이하 고령층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약자가 접종 당일 개인사정으로 미접종시 발생한 잔여백신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어 우선 접종자가 아니어도 만30세이상 희망자에 한해 접종이 가능하다.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30세이상 국방 관련 공무원, 예비군, 민방위대원 등을 대상으로 얀센백신(1회)를 접종하고자 사전예약(6.1~6.10일까지 예약)을 위탁의료기관에서 받고 있다. 다음달 15일부터는 30세이하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및 75세이상 어르신 1,273명 2차 접종을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과 질병청 백신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모든 군민 대상으로 확대 접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접종 완료자에 한해 각종 모임 등 자유로운 혜택이 주어지며, 집단면역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접종순서에 따라 접종하여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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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령층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 홍보캠페인 실시[파이널24]경주시는 지난 29일 안강시장 장날에 맞춰 60~74세 고령층의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독려하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직원과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하는 안강시장 일대에서 백신접종 사전예약 안내문과 코로나 개인방역 5대 중요수칙,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접종 사전예약을 독려했다. 시는 이번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60~74세 백신접종 예약 마감일인 6월 3일까지 정기 장날 및 상설 전통시장(건천시장·성동시장·중앙시장·외동시장) 등지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신접종 사전예약은 본인이 직접 예약하거나 보호자가 대리로 예약하면 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또는 질병청 콜센터, 경주시 콜센터, 그리고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집단면역의 조기 형성과 효율적인 방역대책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국내 60세 이상 백신접종자 효과를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2주 후부터 86.6%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예방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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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27일부터 백신접종[파이널24]경주시는 27일부터 65~74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가까운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 51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60~64세 대상자는 다음달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2분기에 미접종한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 인력도 다음달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시는 다음달 19일까지 접종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경주시 60~74세 접종 대상자 예약률은 5월 27일 기준 56.9%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70~74세 대상자 14,109명 중 65.6%인 9,255명이 예약을 완료했으며, 65~69세는 18,378명 중 11,037명으로 60.1%, 60~64세는 22,523명 중 11,036명으로 49%의 예약률을 보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재 대상자가 이번 접종을 놓치면 하반기 모든 시민들의 1차 접종이 끝난 후에 다시 접종순서가 오게 되므로 접종대상자는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접수기간에 꼭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60~74세 백신 접종 예약은 6월 3일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함께 질병청 콜센터 또는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한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혼자 예약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